다양한 진료에 적용하여 이용되고 있는데요. 먼저 인공 치아 식립에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식립하기 전에 시술 계획을 면밀하게 세울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만약 이렇게 면밀한 진단이 어렵다면 식립 이후에 교합력 분산이나 주위염과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3D 장비를 활용하여 미리 잇몸뼈의 위치, 깊이, 밀도, 높이 등을 정밀하게 측정한 뒤에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보다 정교한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랑니 발치 중에서도 매복되어 있는 케이스에서 활용하고 있는데요. 턱의 감각을 담당하는 하치조 신경관과 근적합게 자라나는 치아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의 위치 관계가 굉장히 중요한데요. 해당 장비를 이용하여 신경관과 매복 사랑니의 거리를 확인하여 제거를 하는 중에 신경관이 손상되지 않도록 계획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턱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내부 관절낭의 형태와 디스크 모양 등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CT를 통하여 관절의 마모 정도나 종양, 염증까지 포함하여 세밀하게 관찰을 할 수 있기 때문에 3차원 데이터를 활용하여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오치과에서는 스웨덴 오스텔사에서 개발하여 공급되고 있는 오스텔멘토 장비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해당 장비를 활용한 ISQ 측정을 통해 환자의 치조골과 임플란트가 결합된 강도를 좀 더 정확히 판단할 수 있습니다.
오스텔멘토 ISQ 수치를 비교하고 반복 측정해드리는 만큼 객관적 판단이 가능하여 적절한 시기에 보철물 치료를 환자분들에게 제공이 가능합니다. 그렇기에 환자 입장에서는 적절한 시기에 보철치료를 받는 만큼 임플란트 시술 성공률이 더욱 높아지고 여러 불편을 줄이실 수 있습니다.
보철물을 올리는 시기를 로딩 시기라고도 불리는데, 외모나 개성처럼 환자마다 골 유착, 밀도, 나이 등이 다르고 이런 다양한 요인들은 로딩 시기에도 다양한 영향력을 미치는 만큼 임플란트 치료의 실패의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또한 임플란트 시술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환자의 육체적 고통을 기본으로 시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상당한 정신적 스트레스가 동반될 수밖에 없는 만큼, 본원이 사용하는 오스텔멘토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